I'll be there(내가 거기 있을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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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좋은 친구들을 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해요.. 저는 사실.. 제 얘기를 잘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제 친구들에게 그런걸 말하기가 곤란해지구 있어요.. 말루 표현할만큼의 재주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여태껏 써오던.. 일기를 읽어보라구.. 비번을 알려줬어요.. 이러면 안돼는거 알지만.. 그래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몇명이라도.. 단 2명만이라도 돼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알려줬어요.. 역시.. 제 마음을 알아줄거 같았어요.. 메일을 보냈더군요.. 우리 친구 맞나면서.. 이런 어려운일 있음.. 말하지 그랬냐구.. 어려운 말까지 해가면서.. 그래도 좋았어요.. 제 맘 알아주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지금 이 글 읽고 계시는 분들.. 몇명이라두 계시겠죠? 답글같은건.. 주시지 않아도 돼요.. 그냥.. 저에게 그런 친구들이 있다는 행복한 사실.. 알려드리려는 것 뿐이니까.. 사실.. 저는 이 세상에 저 혼자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고등학교 가면.. 모두 헤어질 친구들이니까.. 하지만.. 그 친구들은 다를 것 같아요.. 제 생각.. 모두 읽은 친구들이니까... 제가 정말 친구라구 생각한 사람들이니까.. 이해하실거죠???? 저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는걸 하늘에게 감사하구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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