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고민이 생겼습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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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히..생겨 버렸네요 전...이미 장래를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물론..전 그앨 사랑하구..그애 역시 절 사랑하죠.. 서로가 아니면 아닐 정도로..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제...동호회 모임이 있어서...나갔습니다.. 동호회가 생긴뒤의 첫 모임이라...참여 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죠 그중에 제가....유일하게..그 지역을..그래도 잘 아는 그 지역 사람이라.. 다르 분들은 인솔 하다 시피 하면서...다녔습니다.. 음..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중에 한명.. 저보다 한살 어린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그애가...전..왠지 모르게..신경이 쓰이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 봤을땐..그저...이쁜애구나 하는 생각 이었는대.. 같이 밥 먹고...술집에 갔을때.. 이상하게..계속..그애 만을 쳐다 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전..그냥 어린애가 술을 마셔서...잠을 자니까..그래서 그런거라고 생각 했습니다...그때까지는.. 술집에서 나와서 부턴...다른 분이..인솔 해서..이동했습니다.. 전 원래 걸음을 굼뜨게..걸어서.. 다른 분들에 비해...일미터 정도 뒤쳐져서 걷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애가...앞의 다른 사람들에게 낄 생각은 안하고.. 제 옆에서...제 걸음에 맞춰서..계속..걸어 가길래..그냥 나 혼자 가는거..보기 싫ㅇ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걸어 가면서..계속..그애가 신경 쓰이고.. 옆에 보이지 않으면...계속 뒤돌아 보고...앞으로 좀 붙으라 그러고.. 심지어...여자애에겐 잘 하지도 않는.. 손잡는거 까지..했습니다(비웃으실지도 모르지만...음..) 전 그저 같은 모임의 사람이...그러는게 싫어서 그럴꺼라고.. 나자신을...세뇌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헤어질때...너무.. 헤어지기 싫었습니다.. 그애가....버스를 타고 가는대. 애써...아닌척 했지만.. 그애를...맘에 들어 하는..내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이미...장래를 약속한..여자친구가 있는 마당에.. 그애를 사랑하는 마당에....다시..이런 사람을...만났다는게.... 저로선...너무...힘듭니다.. 더구나.. 그 여자앤...어제 만난 여자앤.. 만나고 있을땐...여자친구 생각에..몰랐는대.. 집에와서 누워 생각 해 보니...저의..이상형을...그대로 따온듯한...외모...였습니다.. 아마..그래서 아마...이러지 않나..싶어요.. 쿨의..운명이 너무 생각 나네요.. 휴...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휴우.. 이상형....놓치고...싶은..마음은..없고.. 이미...또..여자친구를....너무 사랑하는대.. 전...정말 나쁜놈인가 봐여.. 전..제가 이런 놈일줄은...몰랐는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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