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나는 그래요
  hit : 2589 , 2009-11-20 00:41 (금)
매일이 그냥 흘러간다.

무언가 공부를 해야겠다.
무언가 이루어야 한다.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한다.
뭔가...
뭔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하지 않았다는 괴로움만 안은 채로 나는 매일 늦게 잠자리에 든다.

정말 게으르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왜 사는 지도 모르겠다.

먹을 것만 탐하고 예쁜것만 탐하고 재밌는 것만 찾는다.

내 마음을 짖누르는 모든 숙제들을 외면한 채로....

난 왜이리 게으를까...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 무.언.가. 는 언제 시작할 꺼니..?
언제 제대로 할 꺼니?
.....

부끄러움에 몸서리 치는 날이 또 있겠지...
안면 참 두껍다.. ㅡㅜ
억지웃음  09.11.21 이글의 답글달기

강아지 너무너무 귀여워요 ><~~

저도 매일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지만
사람의 본성이란게, 편하고 아름답고 좋은것만 추구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래서 하루님처럼 느끼는 날이 많아요.
하지만요, 대부분의 걱정은 대부분 쓸데가 없다네요.(웹툰에서봤어요)
걱정하는게 마음을 더 불편하게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거든요.
일단 걱정하고 자신을 압박하기 보다, 뭐든 시작해 보세요~~
저도 토익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막 고민이 되다가 일단 시작하고나니
다른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하루님의 시계를 조금 바쁘게 돌려보세요~
걱정할 시간도, 고민도 많이 줄어들 수 있어요^^

위대한하루  09.11.22 이글의 답글달기

말 안 듣는 우리 콩이~^^ 이뿌긴 무지 이뻐요~ 그러나 통제불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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