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 나는 그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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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로 친절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큰언니에겐 가끔 얼굴을 찌푸린다. 언니는 금방 별 신경 안 쓰지만.. 그래서 더 그런가... 마음이 편해서..? 왜 언니가 먹고싶다는 데 못 먹게 하고... 내가 마치 언니인양.... 철이 있네 없네... 언니를 제어하려 드는지... 까탈스런 작은 언니한텐 말도 몬하믄서...비겁..비겁... 가끔 나를 이해 할 수 없다... 금방 속으로 후회할 거면서... 한 두 살 먹은 어린애냐고... ㅡㅜ ----------------------------------------------------- 언니 미안... 내 맘 알지 ? 언니가 착해서 그런가봐~ 그래도 그런만큼 내가 더 잘하고 싶어 하는 거 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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