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치게따.   미정
  hit : 242 , 2001-06-12 03:47 (화)
후~~~
한숨만 나오다..
내생활 모든게 엉망이 돼어가고있다..
사는게 너무 힘이든다..
연상의 여인 ..
그겄더 엄마 뻘돼는 여자..
만나긴 실지만..
그여자가 불쌍하다..
내가 넘 힘들다고 말은 했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어쩔수업나보다.
동정이 간다 .
어느 선에선가 끈어야 돼는데,.
지킬수 업는 선까지 가면 안돼는데..
어짜피 그년 가정이 있다.
하지만 난 무었인가 갈곳도 업다..
넘 괘롭다 살아 간다는게.
내가 성인 이라는게 이제서야 공감이 간다
내 자신을 책임 지고 산다는게 이렇게 힘이 들줄이야
그냥 내또래에 여자를 만나 푹 빠저 버리고 싶다 그여자에게 더이상의 감정을 못느끼게..
하루 하루를 술로 보내는 내마음을 누군가가 알아 줬음 ..
정말 힘들다..!!!
오얏  01.06.12 이글의 답글달기
하루라도 빨리..

그렇게 괴롭다면서 왜 그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신도 동정이라는 감정을 시인하면서..말이죠..
이런경우, 그러한 동정심이라는(불쌍하다고 표현 하셨으니)감정은 정말 위험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모든 위험과 고통을 껴안고 끝까지 함께할 자신이 없다면 그만두세요..
끝이 처참하게 보이는 게임을 왜 진행하고 계신거죠?
모두에게 깊은 상처만 남게 될 거에요..
자신에게도..그 사람에게도..또 모든 주변사람에게도 말이죠..
제발 그만.. 독한맘으로 정리하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을 몰라 함부로 말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런문제는 이거아니면 저거라는 식으로 결판이 나게 될겁니다..
이대로라면..아주 나쁜 결과 쪽 으로 보이네요.. 용기를 갖고..대처하시기 바랍니다.

good-byemimi  01.06.12 이글의 답글달기
말은쉽지만.

어디 그 쉬운 말 한번 해볼까요

동정은 사랑이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나두요.
나이를 뛰어넘을 만큼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술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지금의 자신의 모습이. 지금 하고 있는 그 사랑이.
지금의 그만남이.
옳바른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둘이 사귀게 되더라도
둘 중 누구 하나가 많이괴로워진다면
그건 사귈 이유가 없는거아니겠어요
님이 괴로워하는것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아~~미치게따.
   이럴땐 어떻게 해야 돼는지.. 01/06/08
   꼬 마 ..... 01/04/17
   @^^@정 말 일까. 0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