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일상
  hit : 2218 , 2010-03-01 23:32 (월)
개강이구나..

왜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하니

미치겠다

누운지 한시간 반이 지났건만 아직도 뒤척이다 못해

머리맡에 놓여있는 컴퓨터를 켜서 이런거나 쓰고있고

미래에대한 불확실성..

솔직히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이번학기 개강이 점점 다가오면서

나에게 점점 다가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것 같다

'당장 2년뒤에 무엇을 하고있을까'

'나 자신이 부끄럽지 않게 사회생활을 하고있을까, 아니면

직장도 잡지 못해서 집에서 뒹굴뒹굴 눈치만 보고 있을까'

하~ 한숨만 나올뿐이다

이번학기 열심히 다니자..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늦었다고

그러니 빨리 시작하라고..

다시 바빠지자.. 학교다녀야하니까..
스위트바즐a  10.03.02 이글의 답글달기

똑같은 마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번학기도 열심히 합시다 ^.^

사랑아♡  10.03.02 이글의 답글달기

벌써대학생들 개강이네요 3월.. 와우 시간 참 빠르다 ㅠㅠ

Old Trafford  10.03.02 이글의 답글달기

그래도 막상 학교 가니까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도보고 나름 재미있었네요 ㅋㅋ
이제 수업시작하면 다시 바뀌겠지만요 ㅋㅋ

달밤의 라일락  10.03.04 이글의 답글달기

이번 학기도 힘내자구요 ^^ 항상 꾸물거리던 대학생활에도 마지막 학기는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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