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졸려   메아리
  hit : 2839 , 2010-06-08 13:20 (화)


요 며칠 너무 덥다보니..
잠도 많이오고 일도 안된다.

아, 그래도 막혀있던 업무하나는 뚫었지. 훗훗..

사실 졸린건 근래 늦게 퇴근하고서도 게임한다고 늦게잤으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네.=ㅅ=;

계속 스트레스 받다보니
우울증 비슷한 것도 생긴 것 같다.

일도 계속 늦게 끝나니 친구들도 못만나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찾아오게 된 것 같아서,
그게 참 슬프다.

외로움을 느끼다보니 그게 더 격해져서
내가 스스로를 가둬가는 기분이랄까..


결론은 뭐,
우중충한 구름은 늘어봐야 지들끼리 부딪혀서 꽈꽝! 한다는 거지 뭐.


내 최대한의 자산인 긍정적인 마인드-
일단 그걸 믿어야지.

아자아자.

데피오즈  10.06.10 이글의 답글달기

그렇군요 !
스트레스 해소용.. 뭔가가 확실히 필요한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회사 집 회사 외엔 하는게 없는 ㄷㄷ;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좀 많이 자봐야겠어요^^

Old Trafford  10.06.09 이글의 답글달기

수면도 좋은것 같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바깥바람쐬면서 그냥 무념무상,, 즉 멍때리는거죠 ㅋㅋ 아니면 가끔씩 바다보러갈때도 있고요^^

데피오즈  10.06.10 이글의 답글달기

멍때리기 ㅎㅎㅎㅎ 최고죠>.<
바다 보러 가기엔.. 너무 멀다는 흑흑..
그저 출퇴근 할 때 보이는 한강이 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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