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나   메아리
  hit : 2819 , 2010-09-07 12:21 (화)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한없이 실감이 납니다.

어제.. 그저께.. 한달전..
스쳐간 낯선 이의 향수처럼
아련하기만 한 그 기억들이,
그 생각들이 떠올라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얼마후면 태풍이 온다고 해요.

마치 오늘같은 태풍전야의 고요,
아직은 알 수 없는 다가왔을 때의 두려움,
지나간 후의 괴로움..

걱정말아요-
언제나 당신의 곁은
하늘과 내가 지켜줄게요.

언제나-
 10.09.08 이글의 답글달기

인생의 속도: 10대는 시속 10km, 20대는 20km ... 50대는 50km, 60대는 60km
라고 하는 말이 정말이니 느리게 가는 젊을 때 시간을 잘 써야 할 겁니다.
그래야 덜 후회할 테니까요... ㅎㅎ 하늘과 함께 지켜 줄 그 분이 뉘신지
참 부럽네요.

데피오즈  10.09.11 이글의 답글달기

시간이란게 정말 그런것 같아요- tooghary님의 시간도 함께하시는 이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_+

억지웃음  10.09.10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지켜주고 보듬어 줄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제쯤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려나 ㅠㅠ
지켜야 할 게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데피오즈  10.09.11 이글의 답글달기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결국 기쁨으로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거 같아요.
억지웃음님의 인연께서도 그 모습 드러내시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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