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의 너에게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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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양의 성형후 사진을 보고 참 돈이 좋긴 좋다라는 생각을 했다. 항상 옆에있으면 말없는 스트레스를 줬던 너, 뭐, 아빠가 닥터인건 알겠는데 우리집 처음 와서 참 아담하다고 생각했던거 기억이나 나니?ㅋㅋㅋ 난 32평이 아담한지 그 때 처음 알았다 얘~ 있는 것들이 더 하다는 말이 뭔지 일깨워줬던게 바로 너란거 기억하지? 화장품이랑 옷은 미친듯이 사대면서, 돈 낼때 500원 더내는거 몸서리치게 싫어했잖아 그래, 니가 원하는대로 튜닝 다 했으니 이제 좋은남자 만날 수 있다구 생각하니? 뭐 까짓것 너의 인생이니까 난 더이상 신경쓸 마음은 없지만 그 전에 그 가식적인 껍데기부터 버리길 바래 너한텐 진심이라는게 없고, 사람 뒷통수 치는게 일이라 니 주위엔 '연락안했어 오랫만이다 ㅜㅜ'라는 뜬구름 같은 사람만 들끓는거야 아니다.. 것두 니 인생의 한 조각이니까... 내가 유일하게 진심을 줄 기회를 놓쳐버린 너잖아.. 결국,니가 돌아오고 난 후 필요에 의해서 나를 찾다가, 내가 너의 부응에 대답이 없으니까 관두고 소리없이 사라진거지.. 난 아직도 학교 휴학하고 내가 이룰 무언가를 찾아 뛰쳐나온 걸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이상하게 너에겐 뭘해도 화라는 감정이 가장 먼저 느껴져. 사람을 미워하는건 안좋은 일인데... 내가 성인군자가 못되서 그런거지 뭐 ^^ 덕분에 또 살아갈 힘이 생긴다. 난 질투심도 많으니까.. 증오의 오기로 더 잘살겠다고 마음먹었거든 어떻게든 편입 해낼꺼야. 1순위는 내 커리어를 위해서구 2순위는 니가 없는 곳에서 지내구 싶어서 이정도면 탄탄한 목표인거 같다. 붓기 덜 빠졌더라 졸업앨범찍을 때까지 자리 잡을지 모르겠다 나도 돈있으면 하겠는데 너처럼 돈이 없어서 못하겠다 다른말 다 빼고, 나한테도 고치라는 말만은 제발 사양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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