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안분지족의 생활에 염증을 느꼈나보다. 경쟁심도 의욕도 모두모두 불타오르고 있다. 좋다. '열심'과 '노력'이 타인의 눈에 비춰져서, 내가 반짝거림을 느끼고 있음은!!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야지. 나에게 어떤 이름표를 부여하려했던 누군가들이, 빛나는 나를 보면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도록 다른 사람의 틀에 쉬이 보이는 '뻔한'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삶의 모토는 유유자적, 안분지족, 적당히 지만 가끔 나는 불타오른다. 한계단 성큼 올라가기 위해서 다만 한 발자국 떼는데 2/3 이라는 시간을 써버리긴 하지만. 마음도 좋고, 그림그리기도 좋고, 영어공부는 더더더더 좋다 몸만 쬐에끔만 덜 피곤하다면 더더더더더더 좋겠다.
한뼘만 더 성장하자!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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