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나와 내 주변 모든 것들이...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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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주한 현실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는데 내 환경이 나를 막아선다. 가족 친구 내가 있는 곳 이 모든것들이 나를 속박한다. 오늘 친구 녀석에게 연락이 왔다. 술한잔 하자고... 몇개월째 놀면서 뭘할까 뭘할까 하는 녀석인데 순간 욱해서 일부러 자존심을 긁었다. 친구를 이해 관계로 만나는건 아니지만 이 녀석을 만남으로 해서 나의 시간 돈이 뺏기는게 싫다. 사람 자체는 좋은 녀석인데 생활하는걸 보면 정말 한심하다. 처음에는 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조언도 해줬는데, 우유부단 하고 결단력이 없어서 행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친구 아니가 그러는데 이녀석이 생각하는 친구가 뭔지 모르겠다.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나름 나의 환경에서 벗어나려 하는 나를 응원해 주지는 못할망정 나를 불러내서 쓸데없는 얘기들로 내 시간과 금전을 뺐아가는데 말이다. 내가 이기적인건지도 모르지만 분명한건 난 지금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쓴다는 거다. 내 주변엔 왜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녀석들 투성일까... 시간은 금인데 고민하는 시간에 부딪혀보고 또 도전하는게 더 현명한데 말이다. 화난다 홤럼아ㅣ러ㅏ미러ㅏㅣㅁ널미ㅏㄴ러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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