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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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다이어리...너무 괜찮은 거 같다... 진짜 짜증나고 열받는 일이 있거나 슬플 때... 누구에게 하소연하긴 너무 초라하거나 신경쓰이거나 정리가 안될때... 여기다 말이 되던 안되던 지껄이다 보면 혼자 자동으로 정리가 되니까.. 운영자한테 고맙다고 멜이나 한 통 보내볼까? 후훗~ 민규홍을 죽여버리기로 했다..내 안에서... 될진 모르겠지만. 현재 생각으론 노력이라도 해 볼 생각이다. 어제 연극을 했다. 민.규.홍에게... 음악멜을 그 인간에게 보내고. 잘 갔는지 궁금해서 어쩌다 그 인간의 비밀번홀 때려맞춰 두들겨봤더니 맞는거 아냐. 그 인간이 단순 하긴.... 알럽쿨 비번하고 아뒤도 똑같은 거야. 참 민규홍 그 인간....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 어떻게 그렇게 파렴치 할 수가.... 정말 \\\'이중인격에 싸이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 뭐? 술먹기 대회에서 1등먹은 여자와 1년간 교제중? 사실이라면 이 인간이 날 농락한거고. 거짓으로 지어낸 짓거리라면 이 인간은 싸이코인 것이다. 또 뭐? \\\'기령이 같이 이쁜 여친이 없는지라....\\\' 이 쌍노무 시키. 개넘의 시키... 아유~ 열받아... 첨엔 열받아서 펄펄 뛰다가 나중엔 진정 복수하는 길은 이게 아니다싶더군. 그냥 따지고 끝내버리면 내가 너무 억울하자너. 또 더 웃긴건 지는 그렇게 파렴치한 짓거리를 군에 있을때 하고 다녀놓고 그 짓거리 할 당시 나한테 보낸 멜 보니까 기가 막혀서.... 바람피지 말라고? 정신 차리라고? 저 시키가 인간인가 싶더군. 여행 동호회 좋아하시네... 네 연애사업 인원 확장을 위한 같잖은 위장전술 중 하나 아닌거였어? 아니라면 왜 멜에 여자 전화번호만 와 있는거야? 재수없는 넘아... 내 편집증.... 참 집요하기도 하지... 나중에 잊어버릴까봐 그 부정행각들을 인쇄까지 해서 형광펜으로 밑줄 좌~악! 하여튼 한 번 크게 당해봐라. 멜 얘기해서 따지려다가 참았어. 앞으로 어떤 짓거리를 하나 확실히 더 지켜본 후에 현장 덮치려고.... 멜 확인한거랑 네가 지 알럽쿨 들어가서 휘젓고 다닌거 알면 조심 할거 아니겠어. 비번을 바꾸던지... 그 치랑 끝나는게 문제가 아니란 말야. 알맹이 다 빼먹고. 현장 덮치고.... 같이 찍은 사진 다 뿌려서 개망신 당하게 하고.... 하여튼 넌 죽었다. 내 안에서 완전히 죽었다. 근데도 내가 이 얘기하니까 측근들은 재수없는 시키. 욕이란 욕은 다 해대는데도 난 계속 병신같이 군에 있었을 때니까.... 제대 후엔 별루 활발히 활동한 흔적 없으니까.. 나랑 쭉~ 같이 있었으니까.... 군에 있으면 답답하고 외롭자너. 나도 별루 신경 안써주고... 그래서 한 번 그래 본 거라고... 이런 식으로 내 자신에게 그 인간을 자꾸만 변호하게 돼. 나 정말 병신인가봐. 근데, 이런 식의 변호도 안통해! 왜냐... 어떻게 그렇게 치밀할수가.... 동호회 신경써서 만든 거 하며... 정기모임 까지 갖는 거 하며...(하긴1번 밖에 안모인거 같더라만) 그 부시샵인가 몬가 하는 그 년하고 꽤 친했던 거 같애. 나한테 말 한 마디 조차 없었어. 난 그 인간이 그런 거 하고 다니는지 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가끔씩 피워대는 내 바람에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었다고. 그 인간.... 만약 그런 쓰잘데기 없는 동호회(술모임.모? 남여 여행가자?)를 외롭고 심심해서 심심풀이로 장난으로 만들었다면, 넌 니가 군인이란 신분과 애인 있다는 사실을 완벽히 숨김으로서 그 사람들을 기만한 것이고,. 너의 그 넘쳐나는 방랑벽과 여성편력으로 인해 진실로 친목도모란 말도 안되는 -자기만족이겠지.미친 넘아-슬로건을 내걸고 만든거라면. 나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함으로서 넌 날 기만한 것이다. 갖고 논거야... 재섭서... 근데도 모? 사랑한다고? 난 이 모든 비리들을 알면서도 그 치에게 평소때의 감정 그대로 실어 음악멜을 보냈다. 바로 온 답장.... 내가 보낸 비슷한 내용의 답장..... 더 이상은 못 참는다. 참을 만큼 참았다... 정말 결론은.... 정말 4년을 알아오면서 사람에 대해 어쩜 이렇게 무지할 수 있는건지... 아님 날 이토록 철저하게 속이며 기만해온 그 민규홍이란 작자가 천재인건지... 맞아...그럴지도 몰라.... 사회성 무지 좋지...거의 인간성이 뻑 가게 만들지...그것만은 인정해주지... 두고보자.... 복수의 칼날을 갈며.... ......................................... 정말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만큼 증오도 큰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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