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거죠? 불공평해요!   미정
  hit : 155 , 2001-08-22 22:14 (수)
우리 엄마아빠. 정말 너무합니다.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구요? 훗, 아니예요.

우리 엄마아빠 앞에선 절대 그런 얘기 맞다는 생각 안해요..

언니와 나는 부려먹을때만 좋구.

남동생만 아주.. 편애하구

정말 그래두 되는 겁니까?

어딜가든, 무얼하든 애기~애기~ 우리 애기~ 이러면서.. 정말 지겹습니다. 정말~

방금 제가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남동생 몸에 제 팔이 가서 남동생이 좀 아팠나봅니다.

근데, 남동생이 막 발을 구르는거 있죠. 그 바람에 제가 얼굴을 맞았다구요.

근데 엄만, "**이 아프니깐, 싸우지 마." 이러는 거 있죠?

아프다구요? 아파? 훗, 우끼지 말라 그래요.

발차기만 힘있게 잘하더만,.. 그 바람에 내 얼굴두 무지 아프구..

아까까지 팔팔해서 뛰어다니던 애가 아프기 개뿔이 아파?

그리구, 내가 실수로 그런건데. 별루 세게한것두 아닌데. 동생이 그걸가지구 내 얼굴에 일.부.러

발차기를 해서 내가 세게 맞았다면. 그건 분명히 동생이 잘못한거잖아요.

그러니 엄만 당연히 동생보러 뭐라해야하지 않습니까? 왜 저보루 뭐라 그러는건데요?

너무합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럴땐 어떠케 화를 풀어야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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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8.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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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니랑 같이 동생을 고쳐주는 게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일이 잘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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