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거죠? 불공평해요! │ 미정 | |||
|
우리 엄마아빠. 정말 너무합니다.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구요? 훗, 아니예요. 우리 엄마아빠 앞에선 절대 그런 얘기 맞다는 생각 안해요.. 언니와 나는 부려먹을때만 좋구. 남동생만 아주.. 편애하구 정말 그래두 되는 겁니까? 어딜가든, 무얼하든 애기~애기~ 우리 애기~ 이러면서.. 정말 지겹습니다. 정말~ 방금 제가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남동생 몸에 제 팔이 가서 남동생이 좀 아팠나봅니다. 근데, 남동생이 막 발을 구르는거 있죠. 그 바람에 제가 얼굴을 맞았다구요. 근데 엄만, "**이 아프니깐, 싸우지 마." 이러는 거 있죠? 아프다구요? 아파? 훗, 우끼지 말라 그래요. 발차기만 힘있게 잘하더만,.. 그 바람에 내 얼굴두 무지 아프구.. 아까까지 팔팔해서 뛰어다니던 애가 아프기 개뿔이 아파? 그리구, 내가 실수로 그런건데. 별루 세게한것두 아닌데. 동생이 그걸가지구 내 얼굴에 일.부.러 발차기를 해서 내가 세게 맞았다면. 그건 분명히 동생이 잘못한거잖아요. 그러니 엄만 당연히 동생보러 뭐라해야하지 않습니까? 왜 저보루 뭐라 그러는건데요? 너무합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럴땐 어떠케 화를 풀어야하는겁니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