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잊자   deux.
  hit : 2010 , 2012-06-11 16:04 (월)



아주 잠시 동안만
머리는 잊어버리자.
마음이 가는 대로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머리가 도움이 되기는 커녕
이리저리 
삐끗삐끗하게만 만드니까.


그냥 
마음이 동하는 대로


조금 진부한 표현을 빌리자면
가슴이 시키는 대로.


이게 최선인 듯.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12/06/11
   관성(inertia) 12/06/11
   김밥과 너의 다른 점 12/06/11
-  머리를 잊자
   도둑 맞은 인생(A stolen life) 12/06/10
   줄 줄 몰라서 [2] 12/06/10
   연애 상담 - 고백 [8] 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