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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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편안하고 싶었다 불편하기가 싫었다 내가 한일을 부정하는것이..내가 나쁜짓을 한것만 같아서 그저 참아보려했다 내 나름으로 진심으로 대했다 뭐 이제와서 그저 지나간 일이되었지만 그렇게..참은게..후회가된다 지금은 상처주기싫어서 미안해지기싫어서 어색해지기싫어서 이유를 갖다 붙이고 붙여서 결국은 sad ending 가끔 한장면이 떠오르면 이때것 내가 느끼지 못했던 그 감정이 스윽 올라올 때도 있다 하지만 잠시. 잠시 나타날 듯 하다 기억나지 않는다 그 상황, 그 감정이 아니니까 그런거겠지 그래도 나를 그런 감정이 들게 했다는 것에 내가 진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지금은 진심을 그래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어느 날씨도 좋고 운도 좋은 날에 아니면 어쩌다가 그렇게 만날 수 있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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