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망했다.
이젠 어떡해야하지
신랑도 요즘 되는일하나두없고 돈도 안모이고
카드값도 부족해서 못내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신랑도 할수없이 가게 내놓았는데 가게라도나가면 되는데 가게도 안나가고
이놈의 집구석도 안나가고..
이젠 곧있음 우리보물이도 태어나는데.. 하루하루가 걱정이다
우리신랑이 오죽했으면 요즘 죽고싶다고 자살하고싶다는말을할까..
신랑도 카드값못내고 있고, 이젠 우린 어떡해 생활을 해야하는걸까
대출도해서 빚은 빚대로 지고있고
더이상 방법이 없는거겠지
보물이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되는데...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나도 살고싶지가 않다.
한줄기의 희망도 빛도 없다
행복하자고 한 결혼생활이 돈으로 인해 힘들어지고 결국 밑바닥 까지 왔고
우리는 이젠 정말 끝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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