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다보면 │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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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부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일단 수업 듣는게 재미있다.. 국어 같은 경우는 아예 백지장에 새롭게 무언가를 기록해 나가는 느낌... 그래서 재미있다.. 이것도 이제 국문법만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사는 예전부터 좋아하던 과목이고 관심이 있던 과목이어서 재미있는것 같다. 중학교때 배웠던것 아니면 드라마에서 봤던 역사적 사실들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 국어는 딱 정해져있는 규범이기 때문에 별로 나만의 생각이나 어떤 견해 같은 것이 많이 생기지 않아 모든 것을 아무 선입견 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역사가 늘 그렇듯 승자에 의해서 기록되는 것이기에 항상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이런 제도나 아니면 인물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졌나에 대한 의구심이 마구마구 든다.. 의자왕, 공민왕, 광해군 등등등,,,, 그리고 역사 속에서의 가정은 정말로 진짜로 쓸데없다는 것도 아주 잘 알지만 가끔씩 이때 이랬으면 지금 우리나라가 많이 달라졌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아- 나는 아직까지 이상적인걸 보니 세상의 매운 맛을 아직 덜 봤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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