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임 │ tro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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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면 좋은데' . . 일 가기 전에 하면 되는데. . . 근데 그 전날에 너무 늦게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가 없어. . . 다른 사람이 보면 일 가기 전에 하고 가면 딱 좋을텐데 왜 그걸 못하나 싶겠지. 그들은 내가 밤에 뭘 하는지 모르니까. . . 나는 밤에 필사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데. 지친 스스로를 다독이고 글을 쓰고 글을 읽고 울고. 이 시간들이 있어야 내가 또 다음날을 살아갈 수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나는 시간을 잘 아껴쓸 줄 모르는 사람이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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