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복학하니 나만 빼고 친구들은 모두 어른이 됐다는 느낌.
요센...나만 늙는다는 느낌.
전라도 사람이라는건 내 은근한 자부심이었으나
조국 이후 내 출신지는 쪽팔림이 되어 버렸다.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
세상에는 가끔 천재가 있다.
<바이든과 트럼프>
살아온 인생과 철학이 얼굴에 드러난다.
엔지니어는 기술을 기반으로 장비와 대화하는 직업이고, 컨설턴트는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대화하는 직업.
가끔 책으로 세상을 배운 사람을 만나게 돼.
책속에서만 존재할뿐 세상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 들을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 말야.
80년대에 걸핏하면 "저 사람은 빨갱이야"라고 낙인을 찍는 자들이 있었다.
세월이 흘러 빨갱이 낙인을 받았던 이들이 이젠 '토착 왜구'라는 낙인을 찍고 다닌다.
애들아.
무협에 내공과 외공이라는게 있어.
네트워크 기술을 아는 것은 내공을 기르는거야.
한번 쌓아 놓으면 평생 가.
상품 지식은 외공이야.
상품은 매번 바뀌잖아.
그래서 매번 공부해야지.
재미있는건 내공을 쌓으면 외공이 쉬어진다?
너희는 상품이 나오면 외우잖아.
내공이 쌓인 사람은 장비 인터페이스만 봐도 각이 딱~나와.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알았지?
오늘 나하고 내공 좀 쌓아 보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대사.
"그래 아무일도 아니야. 내가 무슨 모욕을 당해도 우리 식구만 모르면 아무일도 아니야" -한동훈-
케이티는 다니는 회사지 투자할 회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