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4년 달력으로 바뀌는 날이 약 한달 남았다.
벌써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아쉬운감도 있고 성취감도 있다.
오늘은 달력을 받으러 여러 은행을 돌아 다녀봤다.
씨티, SC, 국민, 신한 등등을 가봤는데 두 군데 빼고는
다 12월달에 나오니 그 때 다시 와 달라고 하는데
그 두 군데에서 벽걸이 달력 2개만 받아왔다.
일주일 전 가까운 신한은행에서는 달라는대라 줬었는데 거기서 더 받을걸...
달력을 받으러 간 이유는 우리집에도 탁상용으로 3개 정도 필요하기 때문이었는데
갔다 오니까 등기소 직원들이 다들 자기네 집에도 필요하다고
좀 많이 얻어 오란다.
12월 초에 은행달력을 싹쓸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