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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생일   공개일기
조회: 2834 , 2013-12-12 19:55
이유는 모르지만 예전부터 이상하게
내 친구들의 여친들은 나를 좋아한다 ㅡ.ㅡ;

어쨌든 내 생일은 아니고 친구 여자친구의 
생일에 초대 받았다.
나 친구 친구여친 이렇게 셋이 보잔다.
난 뭐지.. 짝좀 맞춰주지 ㅡ.ㅜ

이럴때면 꼭 안하던 공부가 열심히 하고싶어진다.
그래도 내가 이런 기회아니면 평생언제 애슐리를 가볼까ㅜ
그래 가서 축하해주고 오자.
밥은 호스트가 사겠지;;?
선물은 뭘 사갈까?
반지? 귀걸이? 목걸이?가방?.....
그래..
 친구 여친은 학생이니 내 친필편지가 담긴
책을 선물해야지.
별로 재미는 없는 책으로 선물해야겠다.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12월이다.



정은빈   13.12.12

12월 오지않을것만 같았지만 다시 겨울이네요~ 감기조심하세용^.^!

속물   13.12.13

언젠가 또 봄이 오겠죠..^^* 날씨도 마음도ㅜㅜ

기쁘미   13.12.13

헉 속물님 20대셨던가요? 저에게 답변해주시는 글들로만 봐선 어르신인줄알았음ㅋㅋㅋ(그만큼 현인!같으시단 뜻^^;)

속물   13.12.13

철없기는 10대 나이는20대(아직까진..) 몸은60대입니다 ㅋㅋ 저번 글 이후로 소식이 없으셔서 살짝 걱정했는데 잘계시나봐요 화이팅이요~!

dpdl   13.12.13

12월도 곧 있으면 끝이 나고 2014년이 오네요.
새로운 해를 맞는게 아직 좀 두렵지만, 내년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꼭 실천해보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속물 님도 2014년의 계획을 미리 세워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속물   13.12.13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님두 알찬 연말 되시길

李하나   13.12.14

별로 재미없는 책으로 선물해야겠다는 말씀에서 빵 터졌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12월이 속물님께 찾아가기를 :)

속물   13.12.15

하나님두 화이팅이요^^!

속물   13.12.16

농담이에요 짱 건강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