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둥둥
 슬럼프   2014
조회: 1939 , 2014-01-24 04:59
라는 단어 쓰고싶지않았지만
또한번의 슬럼프로 쓴맛을 보고있는 나이다..
하지만 전화위복은 항상 나에게 주어진특권이었지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된것이다.
아직이지만 발동걸리는중인듯하다.
수업이 즐길수없게되었고 무서워졌다.
도망가기 싫어 버티려 했지만
도망가는것이 아니라 지키고싶은것인걸 깨닳은후
내려놓기가 되는중이다.
난 언제나 행동적이고 도전적이다.
끝없는 심사숙고와 우유부단함을 거치지만
결국 후회없는 선택을한다.
나는 초긍정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억지로 껴마추는건 분명아니다..
오늘의 걱정이 모두 사라질것을 알고있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 않았음 좋겠다.
나스스로를 사랑하고 응원하기로 했으니
정말 그렇게 해 주자

회원과 커피를 마시며 든 생각이지만..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으며 그렇지 못한사람도있다.
공감해달라는게 어찌보면 감정구걸이지만
다른사람의 아픔을 그렇게 간단하게 정의내려 마치 사실인양얘기하는게 참 재수없기도했다
어제 말대꾸한 그 재수없는 아저씨 회원처럼
내처지가 이래서 ..심신이 약한내가 조금꼬인것일지 모르지만
적어도난 다른사람의 약점과 아픔을 이용해 야기꺼리를 만들진않는다..  적어도 면전에서는
치사하다참.. 아니.. 내가 날모르는걸수도있지

무튼.

내가 극복해 내면 더욱 큰사람이 돼있을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나를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것마냥

겁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