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TV를 보지도 않는다.
드라마,영화,그외 것도 말이다.하지만 오늘 뉴스는 전혀 지나칠 뉴스가 아니었다.
언론이 일부러 자극적인 보도만 하여 여론을 움직이게 한다는 건 알지만.
나는 그 영상 속에 있는 사람이 사람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가 났다.
뉴스 보도는 다름아닌 일본의 인종차별 이었다는 것.
평소에 일본에 대해 매우 혐오했지만
정말 이 보도는 더더욱 이 심리를 자극했다.
그동안 일본 내 에서 반한 시위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그러나 오늘 본 것은 시위를 지나쳤다.아니 애초에 시위의 의미가 달랐다.
그 시위대는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의 인간으로서 존엄을 해치고 차별하고 폭력을 휘둘렀다.
화가 난다.그토록 사람에 대해 부정했던 나도 사람이긴 사람이나 보다.
어째든 그렇다.이게 오늘 내가 일기 쓴 이유다.일본에 대해 아는 것은 0%에 가깝지만 반인륜적 행동에 놀라 끄적끄적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