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만두 굴 보쌈 2014

조회: 2504 , 2014-11-29 00:54

동부시장에서 반찬을 사려다

비오는 날, 자태를 뽐내고 있는

'굴'양을 무 생채 배추 겉절이와 함께 발견!

얼른 사들고 집에 오는데, 아뿔싸!

고기가 없구나...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물론, 예상하고 사온건 아니지만)

원래 고기만두와 보쌈을 먹으려고 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같이 싸서 먹으면 끝!

근데...

'어? 진짜 끝내주는데?'

다음주까지 금주하느라

안타깝게도 소주대신 사이다로 건배...

하지만, 오늘 날씨 좋으다...ㅎ

向月 14.11.29

... 만두. 맛있겠다. 제가 만두를 좀,많이 좋아해서.보쌈김치도요, 족발보단 보쌈, 풉ㅎ

무아덕회 14.11.29

족발도 찬양하지만...오늘은, 처음 조합해본 만두 보쌈으로 은혜 받았습니다. ㅋ

Jo 14.11.29

왜 이러세요. 이러면 안 되요. 정말 침이 스르르....

무아덕회 14.11.29

Jo님, 원래 '먹방'의 묘미는, 남 '괴롭히기'지 말입니다. ^^

Jo 14.11.29

한 수(^^) 배웠습니다.

당신이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9가지 상황들 (14/12/04)
설레임에 속지마라... [3] (14/12/03)
대부분 맞아... [2] (14/12/01)
>> 고기만두 굴 보쌈
<미생>의 명대사들 (14/11/26)
in dubio pro reo [9] (14/11/26)
운명과 선택 [2] (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