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만에 마지막 남은 직원을 보냈다...
어떻게 해서든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더이상 옆에 있어 달라고 할 수 없다...
그 사람의 인생을 내가 간섭하기엔 나의 능력이 부족하다
밤 마다 밧줄이 자꾸 손짓을 한다
살면서 뮐 그렇게 잘못 했는지.... 허나 모든것은 나의 선택.
누구를 원망하랴...
대부분의 인간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누군가 화풀이할 대상을 찾는다
그래야 맘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 친구야...
하지만 진인사대천명... ... 누구를 윈망하고 탓하랴...
복돌아 오직 너만 나를 반겨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