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발걸음이 무거워서 제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하였다
이 세상에 어떠한 신이 존재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너무나 가혹하다
그렇게 열심히 살구 있는 사람에게...그렇게 어린 사람을 왜 그리도 빨리 데리구 가려했는지..
그 신을 만난다면 나는 묻고싶다...왜 그래야만 하는것인지...
사람 사는 것이 이렇게 허무하다 말인가..왜 이렇게...
사람을 사랑한다는것에 대해 들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내가 후회하지 않을 사랑을 하라고...
뒤 늦게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참 좋아하던 언니인데...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하구...이게 무엇인가....이게..
꼭 좋은 곳으로 갈것있다..아니 가 있을 것이다
그 곳에서 이 세상에서 보다 더 행복하게 더 즐겁게 살고 있을것이다
나는...믿는다..
그리구...다시...다시 만날것이란것을 믿어 의심치 않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