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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잊기전에 잠시   지난 이야기
조회: 2390 , 2015-03-02 00:54
핸드폰으로 끄적.

망고식스 딸기스무디- 처음만큼 맛이 안남ㅠ
카파 운동복 교환완료.
아웃도어 매장 아이쇼핑- 밀레 빨간고어, 예뻤♥
이미테이션 게임- 완전집중해서 봄.
롯데시네마 vip 쿠폰으로 1인공짜, 스윗콤보 공짜ㅎ

강변에 위치한 괜찮은 횟집발견.
날 데려오고싶었단 당신의 말에 웃기.
좋아하는 백김치에 회 한점 싸먹기.
알밥도 고구마튀김도 굿굿♥

손씻고 돌아와 앉으며 나한테 먼저 뽀뽀해준 당신.

집에 돌아와, 코미디 프로보면서 혼자 깔깔하는데, 또 잠든 당신.
옆에 누워 꼭 껴안기.

당신이 새로 산 메리다 자전거- 삼십오만이ㅋ
아직 추워서 라이딩 하려나.
내 자전거도 싯포스트랑 안장... 손봐야 하는데.
이번 봄엔 라이딩과 등산, 그리고 낚시하기.


무아덕회   15.03.02

요즘 향월님 많이 달달해요...ㅎ 산은 벌써 달라졌겠죠? 봄옷으로 갈아 입었을텐데...어느새 봄이에요. 결국 넘어와서 여기 있네요. 다행이에요. ^^

向月   15.03.02

여기 비슬산에 곧 참꽃이 필텐데- 가야죠. ^^
봄이 다가오고있어요, 못느꼈는데- 조금씩 조금씩 소리없이 와요ㅎ
햇살이 좋아요~ 힛. 전 항상 달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