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53 , 2015-09-23 20:17 |
작업장에서는 피곤하고 졸린하루였지만 이현성이 그새끼가
나를 짜증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집에와서는 부침개를 먹어서
기분이 좋고 달콤한 포도와 편안한 저녁잠이 있어서 최고로 기분
이좋은 하루다. 그것들만 있으면 나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이 없다.
난 한번 잠들면 누군가가 깨우지 않거나 내가 일어나지 않으면
일어나기가 힘들다. 하지만 아침은 일찍일어날때도 있다.
조금은 늦게 일어날때도 있지만 말이다. 주말이나 휴일같은날은
실컷 자고 일어나서 크게 잠에 대한 부담감 출근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어서 좋다. 그리고 내 마음대로 주말휴일 은 실컷 자고 일어날것
이다. 주말에도 일찍일어나라는 미친놈의 말은 절대로 듣지 않을것이다.
내인생은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피곤하고 졸린 일상 속에서
달콤한 낮잠 밤잠처럼 좋은것은 없다. 그리고 소중한 맛있는 음식
한입에 넣었을때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침개의 맛과
그리고 입가심으로 먹는 포도의 새콤 달콤한 그맛을 잊을 수 없다.
언제나 먹어도 포도의 그맛은 날 배신하지 않는것 같다.
잠은 소중하다. 집에서 낮잠을 자고 밤잠을 자고 그리고 지하철에서 자는 잠도 고속버스에서
자는 잠도 말이다. 언제나 그속을 누워서 자고 해도 달콤하기만 하고 일어나면 온세상이 완전히
지옥같다. 특히 집에서 아침에 출근을 해야 할때는 더더욱 더 그렇다 . 하지만 작업장에서 작업을
하고 난뒤에 점심식사후 테이블에서 엎드려 자는 잠은 그야 말로 꿀같은 낮잠이다. 그래서 더 행복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