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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오늘도 늦게끝나서 광명사거리에서 오뎅사먹음   강짱이좋다
조회: 1398 , 2015-12-15 19:33

오늘도 작업장에서 늦게 끝나서 광명사거리에서

오뎅을 사먹었는데 진짜 얼큰하고 속이다 시원해

지는것 같은 매운오뎅국물맛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집에 도착해서 씻고 식사를 하고 티비를 보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지금 온라인 일기장에서 일기를 쓰고 있는중이다.

평소 같으면 한숨 자고 일어났지만 지금은 그냥 자지 않고

인터넷을 하고 있는중이다. 눈은 감기지만 그래도 참을 것이다.

조금만 있으면 10시에 내가 좋아하는 화려한유혹을 보는날이기

때문이다. 작업장에서 피곤하고 졸립고 짜증나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난 이드라마 때문에 즐겁고 행복하다. 강희누나의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를 보고 있으면 피로가 싹 가시는것 같다.

반면에 전영이의 잔소리와 팀장의 잔소리는 사람을 은근히

피곤하게 만들고 졸립게 만들고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월화는 그동안에 힘들고 짜증나게 만들고 있었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화려한유혹이 살린것이다. 뭐 물론 드라마를 하기전에도

공휴일이 있어서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를 보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