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45 , 2016-06-21 08:10 |
오늘은 출근을 하지 않고 집에 있는다.
거기에 있는 과장이 나보고 오늘 하루
나오지 말고 쉬라고 했다. 차라리 확
잘라 버리지 왜 그래도 안나가니까
솔직히 속은 시원하긴 하다. 통쾌
하고 말이다. 그런데 여자 과장의
얼굴을 보니까 내가 전에 일하던
장애인 작업장에서 의 최팀장의
얼굴하고 왠지 모르게 닮은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마디로 요즘말로
도플겡어라고나 할가? 완전히 닮았다.
단지 목소리로는 그렇게 안보이는것
뿐이지 안경을 쓰는 모습도 얼굴도
너무나 닮았다. 내일이면 아마도
그일을 할것같다. 인쇄물 찍기 말이다.
그리고 잘못찍근 인쇄물은 다시 지우고
난뒤에 다시 인쇄를 하는 작업도 같이
말이다. 어제 처음에 와서 하던 작업
그대로 말이다. 오늘 조금 있다가 심심
하니까 밖에 나갔다가 올 예정이다.
돌아다니다가 서점 안에 문방구가 있으면
거기에서 일기장 이라도 구입하면 좋고
말이다. 이럴줄 알았다면 하오식품에
이력서를 넣는것이 아닌데 너무나 열받고
속상하기만 하다. 전에 일하던 직장은
최팀장 이나 강전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 거기 사람들이 좋았고
잘해주고 관계도 좋았는데 말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밖에 나갔다가
왔다. 식사를 했어도 치킨 프라이가
먹고 싶어서 버거킹에서 2천원을
주고 사먹었다. 자몽과 파인애플
쉐이크도 사먹었고 천원짜리 음료수도
사먹었다. 그리고 광명사거리에 들렸다가
장애인 작업장에 잠시 들렸다가 가서 거기
에 있는 애들도 만나고 전영이랑 최팀장도
만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 복지카드를
복사를 하고 나서 준다고 했는데 안줘서
안 가지고 왔다. 그래서 오늘 전화를 해서
내일 출근을 해서 챙겨놔야 겠다. 그리고
근로 계약서도 써놔야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