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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9 , 2016-07-19 20:09 |
오늘 같은 여름 기분이 완전히 안좋은 화요일 하루를 보내고야
말았다. 취업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결국에는 하오식품에서
잘리고야 말았다. 하오식품에 들어와서 양꼬치를 시켜봤더니
제대로 할수가 없다고 판단을 내린 사장이 결국에는 나를
잘라 버리고 야 만것이다. 적어도 출발은 좋았던것 같은데
양꼬치가 그렇게 해봤는데 잘 안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더구나 이사오기 전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잘다녔는데 이사를 가고 나서는 세번씩 이나 지각을 하고
길을 잃어버려서 욕이나 먹고 하오식품 에서 일을 해보려고
해도 거기에서 힘쓰는 일도 안되고 청소도 안되고 그나마 할수
있었던 것이 하오식품 에서 사용하는 봉지에 도장을 찍는것이었는데
그것도 갯수가 초과가 되었다고 청소를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기사님의 안내에 따라서 일을 하다가 우연히 이종욱 사장님 께서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공단에 이야기를 했다고 이사람은 양꼬치랑
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했다. 나에게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말이다.
그래서 나를 오늘 3시쯤 되어서 집으로 퇴근을 하게 되었다.
퇴근후에 엄마가 사장님 한테 이야기를 하고 해봤지만
잘 안된다고 한다. 솔직히 나도 양꼬치를 하기에는 정말이지
자신이 없다. 닭꼬치나 떡꼬치를 먹어보기는 했어도 직접 해보기에는
정말이지 어렵다. 그래서 장애인 취업 박람회에서 총 네군데를 썼는데
하나는 그룹홈 장애인 기숙사인 향원 이라는 곳에서 연락이 와서 엄마랑
갔었는데 멀어서 그냥 집으로 왔었고 6월달에 1일에 면접을 보고 서
집으로 갔었는데 갑자기 경기를 하는 바람에 고려대학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6월 20일 부터 출근을
이사 오기전 부터 오고 나서 까지 하고 중간에 빠지거나 한날도
있었지만 채옥이 이모가 알려주고 다른 사람 들이 알려주고 해도
꼬치를 꽂는게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가 김광욱 대리님
께 연락을 해서 씨유 에서 일할수 있도록 이력서를 이메일로 보내 주긴
했는데 메모장으로 변환이 되지 않는다. 내일 김대리님께 연락을 해서
팩스를 보내던가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