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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6 , 2016-07-24 08:43 |
주말 중에서는 토요일도 좋지만 주일 즉 일요일이 좋다.
마음껏 쉬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수 있다는것이
심리적으로는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천호동 에서도
지금 살고 있는 광명시 에서도 강동성전을 다니면서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 말이다. 날도 더운데다가 목구멍도
간질간질 하게 기침이 나오고 있다. 아직은 기침이 걸려야
할 날씨가 아닌데도 말이다. 교회에 가서 기침을 낳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야겠다. 왜 우리는 여름 겨울에 수련회를 가지 않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다른 교회학교들은 다가는데 특히 청년부는
가는데 말이다. 이럴꺼면 왜 청년부에서 3040선교회가 세워진들
무슨소용이 있냐고 ... 나는 싫다. 주수경 집사님 이나 재홍이 같은
사람들이야 좋다고 신나서 웃지만 나는 싫다. 후배들과 헤어지는게
싫고 수련회를 못간다는게 싫고 그리고 나는 아직은 30대 인데 다른
어른들과 섞이는것 자체가 너무나 싫다. 지역예배를 드릴때야 좋지만
말이다. 긍적적인 생각 긍적적인 마음은 억지로 갖는다고 해서 갖아 지는게
아니다. 긍적인 환경이 좌우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서 강동성전을 떠나는 현실속에서
기존에 방법들을 고수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지 않는가...
나는 이래서 이런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시 합치고 싶다.
동생들과 합치고 싶다. 3040과 청년부와 연합예배를 자주 드려졌으면
좋겠다. 내가왜 81년도에 태어내서 이런고통을 당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정말이지 속상하다. 우울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