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살지도 않았지만,
사람사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이뤄질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여전히 조바심을 내고있다...
좀만 더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그사이에 정말 벽이 쌓여있는걸까..
아니면...내가 쌓은건가?....
대학에 와서 그런걸 너무 많이느낀다...
내년이면 또 각자의 전공으로 뿔뿔이 흩어질거고...
지금 내성적으론 엄청 높은 평균의 우리반 애들이 가는 일순위 전공들은 못갈것같다...
쓸데없는 열등감이 날 움츠러들게나 않을까 걱정도되지만..아니야...힘내자..그거 정말 필요없는거다..
푸....정말...하나가 해결되면 또 하나가 다가오고...
벅차게 느껴지는건 나뿐일까....
주문을 외는 버릇이 생겼다..
다 잘될거다.웃자.좋게 생각하자.항상 행복하자...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아니라 ..날위해서..
다 잘 풀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