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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최고로 행복한 주일 하루...   강짱이좋다
조회: 1106 , 2016-09-12 08:15

최고로 행복한 주일 이었다.

그이유는 다름 아닌 3040 선교회랑

청년선교회랑 같이 연합예배를

드렸는데 너무나 은혜스럽고

행복한 주일 하루를 보냈다.

보면 볼수록 그립고 그때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얼릉 합쳐

지기만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렇고 수진이도 그렇고 말이다.

처음으로 청년부랑 같이 떨어져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처음 청년부에

들어왔을때 모든것이 새로웠다.

영선이의 이모들 큰이모랑 작은이모도

그때 부터 알기 시작했고 많은 삼촌들의

이름도 그때 부터 알기 시작했다.

태정이형은 고등부때는 선생님

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할렐루야

성가대 였으니까 지휘자님 이라고

많이 부르곤 했었다. 많은 세월이

흘러간 만큼 많은 셀리더들이 내머리

속을 스쳐지나 갔었는데 나랑 같은 또래

셀리더 한명이랑 주희형수 한명 그리고

큰 이모셀도 지나가고 그  이외에도 여러

셀리더들이 나의 셀모임을 이끌어 주고

많은 추억들을 남겨 주었다. 정말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었던 곳이 강동교회 청년부

였는데 말이다. 그래서 더욱더 떠나기가

싫다. 절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