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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9 , 2016-09-13 07:21 |
지난 월요일 에는 큰아버지 병문안에
다녀온 날이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인터넷을 하고 머리를 자르고 온다음
에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상봉역 에서 내린뒤에 신내역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연합내과에 가서 큰 엄마와
큰아버지를 만나뵙고 인사를 드리고
우리가 사온 송편을 전해 드리고
왔다. 그렇게 오래 있을 분위기도
아니고 병문안 손님도 엄마랑 나랑
딱 두사람 뿐이 없었고 말이다.
송편은 뜯은것은 우리가 먹고
나머지를 큰엄마 한테 전해 드린
것이다. 상봉역 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버스가 보이지
않아서 걸어서 상봉역까지 가야만
했다. 집에 도착을 하는길에 광명 사거리
에 가서 광명시장에 가려고 화장실에
들렸는데 벨트가 망가져서 벨트를
시장에서 사고 닭도리탕을 하려고 닭도
사고 그리고 엄마가 맛있었다고 강력추천
한 야채 비빔밥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고
강 된장 맛이 예술 이었다. 광명시장 에서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비빔밥은 처음인것
같았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서 따로 식사를
하지 않고 과일만 먹고 말았다. 고추를 옥상
에 더이상 널을수가 없어서 옥상밖으로 내다
놓았다. 왜냐면 경비실에서 따로 비상키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엄마가
경비실에 전화를 해서 고추가 익을때 까지만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