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자리 박람회를 가려고 9시에 미장원에
와서 머리를 자르고 목욕을 하고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대기하는 중이다. 점심은 빵을 먹고 말이다.
일단 또 넣어보는거다. 거기에 일자리가 마땅한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넣어서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밑져야 본전이니까 넣어보는거다.
떨어지든 붙던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수밖에는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3040 이랑 청년부
랑 합치는 문제도 고민이다. 합치는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30대랑 합쳐야 할텐데
말이다. 40대랑 합치면 나이상으로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우리랑 합쳐야 한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려고 한다면
말이다. 돌아가고 싶고 향수병이 생겨나고 말이다.
대성이도 잘될거라는 희망을 넣어주기는 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올한해 제대로 행복한 일들이
연이어서 터졌으면 좋겠다. 취직 문제든 교회에서
청년부랑 우리랑 통합하는 것도 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을
했으면 좋겠다. 이란전에 진것때문에 슈틸리케
감독이 말들이 많다. 솔직히 이길때는 추켜 세우면서
질때는 왜 그리도 갈구는지 모르겠다.
이래서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문제다.
물론 다른 민족반역자당과 닭년을 갈구는것은
이해가 가고 용서를 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