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날
남친님과 단둘만의 여행
10시에만난 우리
보자마자 안아주고 반겨주고♥
한달만에 본거라 너무반가운 내사람..
우린 늘 차타고 갈때마다 두손을 꼭잡고간다
오빠랑 떠난 바다
도착해서 가재미무침과 간단히 소주한병마셨고
경치보여준다며 약간높은곳에가서
바다도보고 사진도찍고
내려와서 바닷가가서 또보고 손잡고 거닐고
저녁시간되어서
칼국수에 소주한잔하고..
오빠랑 이런저런얘기하는데
왜 웃음이끊이질 않는건지.
오빠나지금 이순간이 너무행복하다..
이말이 나올정도였다.
자주못봐도 연락은 늘꼬박해주고
다른사람들과 술마셔도 걱정할까 집에들어갈땐 연락해주는오빠.
그냥...나에겐 좋은사람..
보고싶고 그립게하는사람..
나에게 추억을만들어주는 너란사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