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53 , 2017-01-17 14:48 |
일기를 쓰기 싫었어 감정의 기복이 매우 컷어
어떤 여자애를 잠깐동안 알게 됐는데 끝나고 보니 단점만 보이더라구
인연이란게 있긴 하겠지? 그리고.. 이석이가 죽었구나 김이석매우 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대학교 동긴데.. 운동도 좋아하고 활달한 놈이었는데 우울증으로 죽다니 사람일은 역시나 모르는 구나
인생이란게 참 허무한거구나 허무한건 알고 있었지만 매일매일 그걸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래도 산놈은 살아야지
지금 내 관심사는 여자사람 만나는거랑 연금보험 들까 말까 고민 그리고 살빼야 한다는 오래된 결심
부모님의 건강과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모을수있을까 생각 그리고 내 건강
매일 매일 화이팅을 맘속으로 외치는데
하루하루 너무 단조롭게 살다보니 어제가 오늘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것이며..
맘을 차분히 가다듬고 울지 말고 정신차리고 현실을 즉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