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51 , 2017-01-19 07:40 |
어제 세아라는 후배 한테서 성가대 연습 시간을
공지 받았다. 6시까지 주양6층 에서 연습을 한다고
한다. 다시 성가대를 하는 기분은 한마디로 최고로
기분이 좋다. 물론 환경이 많은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너무나
기분이 좋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가 있어서
그리고 그곳에서 행복을 찾을수가 있어서 인것
같다. 수련회도 갈수 있으면 같이 갈것이다.
다시 동계 엠티도 썸머스쿨도 말이다.
너무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갈수 없을것
같은 시간들 인것 같았는데 뜻하지 않게
다시 돌아갈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그리고 행복하다. 더욱더 일기를
쓸거리 들이 많아질것 같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교회에는 사람 만나러 오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예배전 이고
예배후는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한주간의 삶을 나누고 성경말씀을 공부
하는 셀모임하고 성가대 연습을 하고
하면 한주가 금방 갔었다. 물론 3040 선교회는
성가대 봉사는 없었기 때문에 셀모임만 하고
집으로 갔지만 말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면
너무나 심심했다. 놀아주는 사람도 없고
차라리 교회에 있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는 성가대연습때 힘들어서 도망간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질것이다. 절대로 그러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