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가대에 다시한번 복귀를 해볼까

생각중이다. 어짜피 우리랑 청년부랑

연합을 해서 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다시 복귀를 망설이는것도 나한테는 손해

인듯 싶어서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가대가

너무나 그리웠고 돌아가고 싶었고 그렇다.

그래서 등단하는 시기를 후배한테 물어봐서

결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 더이상 망설이지

않을것이다. 다시한번 동계엠티랑 썸머스쿨에도

한번 따라가볼 것이다. 그리고 동 여름 수련회도

다시 한번 같이 가보고 말이다.

3040에 있으면서 얼마나 그날이 그리웠는데

얼마나 돌아가고 싶었는데 그래서 청년부랑

우리랑 합쳐진것이 얼마나 잘된일인지

지금 생각을 해봐도 얼마나 행복해서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 있는것

이다. 다시한번 수련회에 가고 싶다.

동계엠티도 썸머스쿨도 그리고

성가대 봄소풍도 말이다.

하지만 다들 바뻐서 그런것들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없어지지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한사람 이라도 참석을

한다면 그래도 남아있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