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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9 , 2017-02-08 09:30 |
12일이 되면 이야기를 할것이다.
엄마한테 이야기를 할것이고
엠티에 필요한 돈도 지출을
할것이다. 세배돈도 그렇게
해서 받아놓은것이니까
말이다. 청년부 였을때에도
그렇게 해서 엠티는 빠짐없이
갔다가 왔었다. 이것은 나이가
먹어도 마찬가지다.
어른인척 하는것 너무나 싫다.
절대로 B형인 나에게 맞지가
않는 일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면 그만이다.
누구 말을 듣는데 내가 맞지
않고 고집이 있는데 내가
엄마말을 듣고 누나말을 들어야
하는데... 지배받고 싶지 않다.
간섭 받기가 싫다.
성가대 동계엠티를 가는그날을
말이다. 너무나 기대가 되는
그날 청년부와 통합이 되고
난뒤에 가는 새로운 기분으로
가는 엠티가 너무나 기대가
된다. 그 설레임은 아무도
모른다. 처음으로 성가대를
들어가서 찬양을 하고 등단
을 하고 엠티를 가고 썸머스쿨
을 가고 좋은 추억들이 많이
있어서 함께 할수 있는 공동체
가 많아서 강동을 떠나기가
싫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지나도 이런것들은 변하지
않고 남아 있을것이다.
나이가 많아져서 일반 예배를
드리게 된다고 해도 몸은 떠나도
마음 만큼은 남아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