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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이번 여름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355 , 2017-08-31 02:45


 


 


 


 


 

이번 여름은 또 나의 동굴의 계절
이따금씩, 사람도 현실도 회피하는 동굴의 계절이었다.
소리없이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축 쳐지거나 많이 졸립다면
스트레스를 피하는 중이라는 얘기.


 

이런 무기력함 너무 싫다. 스스로 벗어내야지.


8월의 마지막날.오늘은 여름 내 미뤄두었던 정리를 해야겠다.


 

 

secret   17.09.02

^ㅡ^ 억지웃음님은 언제나처럼 잘 하실거에요!

억지웃음   17.09.08

secret님 오래간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울다 오랜 지인분께 듣는 '언제나처럼'이라는 말이 참 위안이 되고 안심이되네요
secret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