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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덕회
 <이번 생은 처음이라>   2017
조회: 1857 , 2017-10-13 09:11

'스무살도 아니고...
나이 서른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스무살이니까...서른이라서...곧 마흔인데...
시간이라는 걸 그렇게 분초로 나누어서 
자신을 가두는 종족은
지구상에 인간밖에 없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나이라는 약점을 공략해서 
돈을 쓰고 감정을 소비하게 만들죠. 
그게 인간이 진화의 대가로 얻은 신피질의 재앙이에요.'

자꾸 내 이름이 나와서 찔끔찔끔 송연하지만,
이 대사가 한 방에 훅~ 들어오는 바람에
계속 집중해 보기로...




기쁘미   17.10.13

맞다 무아덕회님 성함 멋있으신뎅

무아덕회   17.10.13

네? 제 이름을 아세요?

기쁘미   17.10.14

놀라시기는요 ㅋㅋㅋ 예전에 메일로 뭐보내주셧잖아요 답장에 감사하다며 성함멋있으시다고했었는데 ㅎ 오래되긴햤죠 제기억력이 쓸떼없이 비상해서;;

무아덕회   17.10.14

아아~! 그 '퍼엉' 그림 파일!! 아하하. 기억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