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84 , 2019-10-23 20:28 |
어제 아이폰 수리한다고 5만원정도 들었고, 집가는길에 갖고싶은 가방을 사기위해
5만원 넘게 썼다
오늘은 갖고싶은 트렌치코트도 샀고
월급날만 기다려요 ... 카드값 ㅠ_ㅠ
그치만 소비는 즐겁다
내일 트렌치코트랑 새로산 가방이랑 ... 입고 가야지 ~~
생각만해도 너무 신난다
그리고 왜 동갑내기 걔는 나랑 더 친하게 지낼맘이 없는걸까?
그래도 그애가 오늘은 처음으로 인사해서 미소지어주는데 신기했다
항상 내가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내가 넘 귀찮게하고 부담스럽게 행동했던걸까
솔직히 나 내 위치도 ... 능력도 ... 전혀 못나지 않은데
상대방은 나랑 마음이 다를순 있지만 나는 왜 이렇게 마음이 설레면서 아플까 ㅜ.ㅜ...
나 좋다는 남자들은 봤어도 내가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긴 힘든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