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투가 정말 많은편이다

질투의화신일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이런 행동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하지만(선의의 경쟁)

때로는 과해서 인간관계가 단절되기도 한다

이번에 내 행동은 과해서 보기가 좋지않았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질투가 나서 참을수가 없어서 기분이 상했다

상대방도 알고있는것 같았지만 모른척하는것 같기도 하고

집에와서도 속이 상해서 여러가지 다짐을 적고

운동을 했다

평소라면 진짜 몸살이 나야할 운동인데

너무 화가나고 부정적인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 몸이 아프지도 않았고

힘든것보단 그 일이 다시 또 생각이 나서 맘이 더 아팠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의 마음을 한번에 잡을수있는게

부러웠다

안맞는거였는데 난 아직도 괴로워서 막 운동을 하다가

친한동생에게 전화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좋아졌다

나도 이제 이런 마음버리고 동생이 인스타에 멋진 브이로그 올린것처럼

나를 위해 살아야지 다짐과 선서를 했다

친한 다른 사람에게도 전화와서 오늘 있던일을 간략히 적당하게 이야기했다

내가 과한건 맞지만 말하고나니 편안해졌다

어딜가도 이야길 할수 없던 내용이라

그냥 너무 힘들다

그리고 친한 쌤이 연락이와서 춤배우는거 알아본다고 해서

열심히 춤배우면서 잊어버려야지

나는 달라질것이다 이젠

신경도 안쓰고

내 삶이 너무 바쁘고 정신없고 활발하게 배우는터라

그 사람 생각은 절대 안할것이다

내일부터 피아노 레슨 신청해서 잘 배울것이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언어도 공부하고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것이다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고 성취하는 나를 꼭 보여줄거고

오히려 이런 나를 놓쳐서 배가아파하는 모습을 꼭 볼것이다

난 잘할수있어 나를 믿어

안되면 한번 더 하고 그래도 안되면 울면서라도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