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볼빨간
 으따 속상혀라   2001
추움 조회: 2430 , 2001-12-06 08:09
그동안 대구에도 많은 눈이 오고...하루에도 어김없이 해가 뜨고 별이 떨어졌다.
그리고 난 오늘 밤을 샜다.
정말 이 가심 아픈..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애들이 내게 이렇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다니....
내가 사과하고 해명했지만 뭐...변명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도
내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내가 좀 더 확실히 하등가..아니면 그만둬버려야겠다.
내가 펼쳐놓고 도망가기는 죽기보다 싫지만
어쩌면 짐하나 내려놓는 편이 내가 살아가기에 더 편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도망하지 않을 거다.

천사   01.12.06 난 엄마가 밉다

난 정말루 엄마가 밉다...

왜냐고 엄만 내잠바를 내 동생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만 딸보다 동생을 더 사랑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동생을 용서 할 수 없읍니다...

그리고 엄마도 용서 할 수 없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아마두..

절 이해 할겁니다...

그리고 엄마는 2학년때 저에게 빰을 때렸습니다...

아직도 그걸 기억 하기엔 너무나도 생생 합니다

구리고 엄마는 제 말을 너무 믿지 않으 십니다..

그래서 전 너무나도 엄마가 밉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라도 절 이해 할 겁니다!!

저넘어기억엔..   01.12.06 천사님..~^^

열손가락 안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어딨냐는 말 아시져?

천사님이 어머니께서 미워서 그러셨겠어요?

절데 아닐꺼에요..

저두 중학교때 그럴땐 그런생각하고
어머니 한테 화내고 짜증내고..

해서는 안될말 하고..

근데 나중에 크니깐..

그때 어머니가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알겠더라구요..

어머니 눈물을 봐야지만
얼마나 어머니가 아프셨는지...

근데.. 어머니는 어머니니깐.. 눈물 못흘리시는 거잖아요..

우리한테는 강한 분이니깐~~~~~

천사님 아디가 천사니깐~
천사같은 마음으로 사세여~~

우리가 부모님 사랑하는거 두배로 부모님은 자식들사랑한데요..

~~~~~~

어머니두.. 천사님.. 당근 사랑하시는거에염~~

홧팅!!

P.S 어머니 미위하지 마세요~~
어머니가 나 이해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나는 왜 어머니를 이해 못할까도 생각해 보셔여~^^

도움이될런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