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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4 , 2021-10-16 15:48 |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리고 새벽에 그친 오늘은 바람이 부는데 제법 가을 분위기에 제법 쌀쌀해진 하루다
누군가을 만나고 헤어지고 누군가을 사랑하고 이별하는거엔.....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까?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나는 아파하지 않고 그렇다고 주저 앉아 울고 있는 상태가 못되 이젠,,,,
하루가 짧게 느껴진 이유는 잠을 자고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고 씻고 출근을 하고 일을 하고 나서 퇴근을 하면은 집에 가서 씻고 어느정도 집안일 하고 공부을 하다가 잠을 자곤 해~ 아픔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야
그 순간 아프겠지만 어느새 잊은채로 살아가고 일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어느새 그런 적응을 하게 되었네
오늘도 많이 쌀쌀한 하루지만 그래도 살아갈 이유가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