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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평범한 일상
흐린 가운데 조회: 1120 , 2022-01-05 18:21
오늘 아침에 우체국에 다녀왔다.
제주도에 등기로 선물을 보냈기 때문이다...제주도에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거라서 그리고 편지도 썼다
편지......한번도 쓰지도 않았고 쓸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어제 갑자기 편지를 쓰고 싶어서 썼다...
등기로 보내는 김에 편지도 넣어서 같이 보냈다.. 혼자 있을때 편지 읽어보라고 전화상으로 전달을 ㅋㅋㅋ
아니 대전에서 제주도 등기로 보내는데 이틀이나 걸린단다.. 난 늦어도 낼 저녁에 제주도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모레(금요일) 늦어도 점심에 도착하지 않을까?하는 내 생각?
빨리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선물은 지갑이다.... 내가 지갑을 사준다고 말을 했는데 일하다가 지갑이랑 뒷주머니가 찢어졌다...지갑에 행운에 2달러을 넣어서 보냈다...*^*^*지갑과 편지만 보내기엔 좀 그래서 우리은행에 갔는데 2달러가 없어서 1달러 2장 넣어서 같이 보냈다..두근두근~~~ㅋㅋㅋ 

carol   22.01.05

선물은 받는것도 좋지만 주는 게 더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