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지 못하다 ㅜㅜ
나는 집냄새가 문제인줄 알았는데
싱크대 누수로 인해 그렇게 된거였다
구멍 살짝난건 테이프로 처치했지만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는건 어쩔수없어
집주인에게 말해도 안될것같다
그래서 제습제랑 이것저것 준비해서 냄새가 덜 나도록 노력할것이다
그것때문에 어제 우울해서 잠을 좀 설치듯이 잤다
다음부터는 이런실수 안할것이다
친구나 친한 오빠들은 안살아봤기에 몰라서 그런거라고 오히려 위로를 해줬다
나도 이렇게 될줄 몰랐기에
그리고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계획적으로 살까 연습을 하려고한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어쩔수없지만
1년 계약이기에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수밖에
이번주에는 교회를 가야할까 고민이다
너무너무 속상한 마음을 신에게라도 말해야할거같다
그리고 우리집에 와본사람들은 집냄새 특유의 냄새가 나긴해도
그렇게 불편할정돈 아니라고 했다
나도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방법을 열심히 찾아볼 예정이다
나중에 이 일기도 아 그랬구나 하고 넘어가는 일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