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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잡는 소리
  새 단장   지금
돋움10pt/이모지14pt 조회: 359 , 2024-04-08 21:35
오래간만 울다~( ⁎ᵕᴗᵕ⁎ )



찬찬히 둘러보니 이것저것 탈바꿈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카테고리도 바꾸고 이름도 바꾼다.



뜨문뜨문 들어오는 나에겐 [데일리]보단 [오다가다]가 더 어울려


[고민 그리고 결단]이라기엔 고민만 있는걸?

고민하고 결심하고 하자! 마음만 먹는 건 부질없다~

정말이지 부질없어. 


그럴 바엔 [지금]이 좋아.

이 카테고리는 거창한 결심이나 목표 말고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을 위해 해낸 것들을 기록할래.







이곳에서 10년 가까이 나의 이름은 아람이었다.


아람 [아람] 🔊
(명사)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






난 무얼 그렇게 채우고 싶었을까.

뭐가 그렇게 부족했을까.

불완전함을 인정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작고하며 

새 이름은 구름 잡는 "소리"





소리 🔊
(명사)
1.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
2. 음성 기호로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행위. 또는 그런 결과물.
3. 사람의 목소리.




^^,,,여기부터 중간에 날아갔네,,,마음을 담아 썼는데,,,그래도 복기해서 써본다.



노심초사하며 큰 꿈만 꾸었던 [아람]

말로는 과정론 찬양하면서 혼자 있을 때 결과론으로 훈계하던

너 때문에 많이 무거웠다.

쓸데없이 혼자 이기지 못할 짐을 지면서 많이 자책했다.

앞으로는 바람 따라 사라지는 [소리]로 살련다.

소리는 입으로 내뱉어도 소리다워. 담백하고 깔끔하다.

이제 뜬구름 없는 소리만 하면서 지지고 볶기도 싫다.






^^,,,또,,, 날아갔네,,,과한 용량,,,과한 욕심,,,나무아미타불,,




내 테마곡🥰





평생 삶에 대해 고민한 톨스토이의 명언

@모두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함, 선의, 진리가 없는 곳에 위대함은 없다.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능력의 근원이다.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지혜의 원천이다.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높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남을 탓하지 않는 것이고,  자신의 그릇을 가장 크게

하는 방법은 남을 이해하는 것이다.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그 이유가 제각각 다르다.

@모든 전사들 중 최강의 전사는 이 두 가지,

바로 시간과 인내다.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오로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하는 것이다.

봄여름   4.16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은
오로지 내가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